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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양산 물금 아파트,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 분양
부동산| 2014-12-23 14:40

 

부산생활권이면서 분양가는 저렴…신도시 소형 아파트 희소성 부각되며 관심몰이

양산신도시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철 네 정거장이면 부산에 닿을 수 있는 데다 분앙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이 부각된 것이다. 실제 양산신도시 아파트 계약자들의 비중도 부산이나 울산, 김해 등 일대 주변 지역 수요자들이 많다.
 
특히 부산 내부 순환도로망의 핵심 구간인 화명~양산간 강변도로 개통으로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산신도시의 입지적 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부동산 시장의 동향도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정부가 9.1 정책을 통해 대규모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함에 따라 기존 신도시들의 희소성이 높아진 것이다. 양산 물금신도시의 경우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 하에 계획되는 단지들이 수혜지로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최근 분양에 나선 양산 물금 아파트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양우건설이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19블록에 선보인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가 대표적이다.

분양 전부터 하천조망권을 갖춘 힐링단지로 관심을 끌었던 이 아파트는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에도 인기리에 주말 동안 3만여명의 방문객들을 불러 모은 데 이어 실제 청약결과에서도 순위 내 마감이라는 기록으로 분양시장을 달궜다.

특히 전 타입이 당해 지역에 마감되면서 군침을 흘렸던 부산 및 울산 등의 주변 지역 수요자들을 애간장 태우기도 했다. 현재도 모델하우스 방문 객이 하루 평균 수 백 명에 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양산신도시의 경우 신혼부부 및 학군 이주 수요 등 1~2인 가구도 많은 반면 소형평형대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의 경우 실수요자를 배려한 혁신설계가 반영돼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413세대, 70㎡ 168세대 총 581세대로 이뤄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양산천이 위치해 양산천변을 따라 산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탁월한 하천뷰를 확보해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또 현재 공사가 한창인 양산천 횡단 인도교가 완공되면 남양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파트 대부분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단지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BAY설계를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단지 저층부도 대부분 필로티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거기다 최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폭을 확장하거나 가족 구성원에 맞춰 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부 수요층을 위해 펜트리나 워크인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붙박이장(안방, 작은방) 등의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보육시설, 독서실, 맘스카페, 키즈 놀이방, 휘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건강순환마당, 주민운동시설, 선큰 등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

계약이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으며, 탁월한 하천조망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분양완료될 것이라고 부동산관계자들은 전했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1599-52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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