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한화손보 혁신성과 보고대회 개최
뉴스종합| 2014-12-27 09:19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손해보험은 26~27일 양 이틀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 소재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 해온 ‘WAVE(웨이브) 3 혁신활동’에서 정한 51개 혁신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그에 대한 평가 및 시상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FP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 ▷교차 영업모델 업그레이드 ▷고손해율 클리닉 등 총 29개의 핵심전략 과제와 3개의 업무효율 과제, 2개의 현장실행 과제가 차례로 발표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피드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WAVE1 혁신활동 종료 후 1년간의 사후 성과관리에 대한 종합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과제수행 기간 총 40개의 과제를 통해 신규가동 영업가족(FP) 인원증대와 보장성보험 시장점유율 확대 등 부문별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혁신과제의 지속적인 수행은 물론 사후 성과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배가시켜 나갈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자산 22조를 달성해 업계 톱2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해 6월 박윤식 대표이사 취임 이후 경영전반에 걸친 주요 개선과제를 선정, 6개월 단위로 WAVE1부터 올 하반기 WAVE3까지 강도 높은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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