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의회
김해시 박민정 의원은 단일동으로는 전국 최대(인구 9만명)인 김해시 내외동에서 1995년 제2~4대 시의원을 지낸데 이어 지난 6.4지방 선거까지 총 4선을 달성한 지역 일꾼이다.
그는 정당공천이 없던 시절부터 무보수명예직으로 의원활동을 시작하며 주민들의 삶을 살폈다. 의정활동 중 특히 문화, 환경, 복지에 관심을 갖고 문화가 꽃 피고 환경이 살아 숨쉬는 김해건설에 매진해 왔다.
박민정 의원 |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6급 이하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해시공무원직장협의회(현 공무원 노동조합) 회원 900여명이 참여해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설문, 투표한 결과 최고의 득표수를 얻어 김해시 베스트 공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해시 11개 시민사회단체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700점 만점에 640점을 얻어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3선 의원 재임기간동안 의원포괄사업비 전액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작은 도서관 꾸미기와 장서구입비 등에 투입했고 학생회 간부들을 의회에 초청, 회의 진행법 및 모의의회를 진행토록 지도했으며 여성 지도자, 자원봉사자, 노인복지회관, 종합사회복지관, 호스피스센터 등 각종 단체 교육에 나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제고에 힘쓰기도 했다.
이 후 정당공천제로 인해 의회를 잠시 떠났을 당시에도 직접 경작한 무, 배추 등을 지역 내 어려운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아성 지역인 경남 김해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12년 만에 시의회에 재입성한 그는 김해시의회 최다선의원으로서 열정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