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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문화경영대상-지방행정·사회공헌] 낙후된 서부지역 활성화… ‘119 민원해결사’
헤럴드경제| 2014-12-29 11:26
창원시 전수명 의원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119 민원해결사로 통한다. 통합 창원시 제1대 시의원으로 의회 입성,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고 이는 2012년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전 의원은 낙후된 서부지역을 되살리고자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중이다. 특히 대형마트, SSM의 확대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해중앙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진입도로 개설, 주차장 확충, 다목적 광장 조성 등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어시장 리모델링 추진사업도 전수명 의원의 중점 사업 중 하나다. 

전수명 의원
또한, 진해구 지역 250여명의 장애 아동들을 위한 학교를 신축해 장애아동들의 학습권 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좌동을 포함한 4개 경로당 완공, 장애인 복지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력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낙후지역 3곳에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정류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모했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는 최초로 흡연으로 인한 국민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담배피해소송에 적극 나설 것을 주장, 조례제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지역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인 그는 진해군항제와 더불어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해상분수, 속천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제안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얼이 깃든 안골포 지역에 승첩비, 기념관 건립을 주도했다.

전수명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듣고자 한다. 앞으로 지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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