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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데이터로 본 2014] 기준금리 인하로‘경기부양’지원사격 나선 이주열
뉴스종합| 2014-12-30 11:16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 총재로는 처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4월 취임했다. 내부 출신답게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출발도 순조로웠다. 하지만 소비심리와 내수경기가 위축되면서 통화정책방향 결정에 적지 않은 애를 먹어야 했다. 결국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내년 경기도 호전되기 어렵다는 전망과 함께 추가 금리인하론이 대두되고 있어 취임 2년차를 맞는 2015년도 만만치 않은 해가 될 전망이다. 


서경원 기자/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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