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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결방, SNS로 새해 인사…한국 사우디 평가전 중계로 편성 변경
엔터테인먼트| 2015-01-04 15:47
[헤럴드경제] KBS2 ‘1박 2일’ 멤버들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으로 인한 결방에 대비해 미리 새해 인사를 전했다.

‘1박 2일’ 4일 방송분은 ‘2015 호주 아시안컵 대비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평가전’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들의 새해인사입니다^^ 지난해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사랑 감사 드리며 더욱 더 큰 웃음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멤버들의 기운을 팍팍 받으세요~ 결방 가능성이 있어 먼저 공개합니다! 데프콘 씨는 지못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시청자에게 인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선 희망찬 기운이 느껴진다.

멤버들은 일출을 보고 감탄을 하다 에너지빔을 발사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은 새해부터 남도의 주요 명승지를 여행한다.

전남 여수 오동도를 시작으로 일대를 누비는 ‘한국인의 세 끼’를 콘셉트로 버라이어티한 맛 기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일 축구 중계로 ‘1박2일’은 결방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4시10분, 평소보다 빠르게 방송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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