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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는 너다', 재출격 D-1…"대극장 연극 사상 최장공연"
엔터테인먼트| 2015-01-05 14:40
연극 '나는 너다'가 5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배우 송일국이 주인공으로 나선 '나는 너다'는 연장 공연을 결정, 특히 이는 대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사상 최장기 공연이라는 기록으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 송일국은 최근 영화와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나는 너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스케줄을 조율하며 새해도 공연에 매진하고 있어 주위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나는 너다'는 대한독립을 이끈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되어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그의 막내아들 안준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송일국의 연극 데뷔작이자 이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는 너다'는 BBCH홀에서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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