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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이틀만에 자금 순유출
뉴스종합| 2015-01-06 09:15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이틀 만에 다시 빠져나갔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9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금 순유입 이틀 만에 순유출을 재개했다.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5포인트(0.57%) 상승한 1,926.44에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42억원이 빠져나가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천469억원이 순유입했다.이로써 MMF의 설정액은 83조5천147억원, 순자산총액은 84조4천94억원으로 집계됐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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