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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국제 유가 50달러 붕괴 임박에 상승
뉴스종합| 2015-01-06 09:22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국제 유가가 50달러선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항공주가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67% 오른 732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항공도 1.95% 오른 4만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0.98달러를 기록해 50달러선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역시 같은날 오전 한때 배럴당 49.95달러까지 내려갔다 50.04달러로 마쳤다. 브렌트유는 53달러선까지 내려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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