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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봉 일출 관광객 몰려 숙박시설 부족 현상, 더 반가운 '제주성산라마다호텔'
부동산| 2015-01-06 10:01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 유명 해돋이 관광지가 된 정동진을 비롯해 강원도 바닷가 일대는 십여 년 전부터 경쟁적으로 숙박업소들이 생겨났고 수많은 관광 인파를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

해돋이 여행이라면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을 빼놓을 수 없다. 수려한 제주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너른 제주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성산봉을 지나치는 법이 없을 정도로 일출 관광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성산읍 일대는 몰려드는 관광인파를 수용할 만한 숙박시설이 많지 않다. 제주 올레길 열풍으로 일출봉 주변에 작은 민박 업체들이 생겨나 영업 중이긴 하지만 대형 브랜드 호텔은 전무했던 상태다.

이러한 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고성리 일대에 대규모 프리미엄급 숙박시설인 제주 성산 라마다 호텔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근 작은 숙박 업소들 사이에서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전 객실 테라스(전용면적 4.30~5.29m²)를 갖추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지하 2층~지상 9층, 전용면적 23~38m² 총 273실 규모로 들어서는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의 명소 중 하나인 성산봉 일대에 위치한다.

제주 성산봉의 장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은 세계적인 윈덤 그룹(Wyndham Group)의 '라마다(Ramada)' 브랜드로 중상급의 등급에 속한다.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의 분양관계자에 의하면”제주시는 관광객수가 매년 늘어나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호텔분양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외국 유명 브랜드인 라마다 호텔과 운영사를 신뢰하고 계약한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은 브랜드 호텔답게 부대시설 및 서비스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투숙객들을 위한 최신 설비의 휘트니스 센터와 회사 워크샵 및 업무를 위한 비즈니스 센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고품격 연회장 등이 마련돼 있어 관광뿐 아니라 비즈니스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여유로움을 더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분양 중인 수익형 호텔로는 명동 르와지르, 속초 라마다, 정선 라마다, 마곡지구 라마다, 평택 라마다, 제주 데이즈, 제주 강정 라마다, 제주 함덕 라마다, 제주 하워드존슨, 제주 리젠트마린, 제주 드림팰리스, 제주 비스타케이 등이 있으며 호텔투자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의 운영은 국내 호텔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세안텍스에서 맡고 라마다 AMC에서 관리∙ 감독 한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무료숙박권 10일, 왕복 항공권 연 2매, 제주골프장 6곳 준회원 대우, 아쿠아리움 5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준공은 오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02-588-067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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