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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치료 비용부담 대폭 완화”…한화손보 ‘하얀미소 치아보험’ 출시
뉴스종합| 2015-01-07 15:38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그 동안 비용 부담으로 망설였던 보철치료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은 물론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치아보철 치료비 및 치아보존 치료비 지원은 물론 ▶니즈에 따른 갱신/비갱신형 선택 가능 ▶연간 한도 없이 보장하는 충전치료 ▶중도인출이 가능해 치아관리 자금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고급플랜으로 설계할 경우 그 동안 비용 부담이 커 망설였던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를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충전치료에 대해서도 한도 없이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단 크라운 치료는 연간 3회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로 진단이 확정되면 치아 당 2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무이자 중도인출이 가능해 치아관리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해 치아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을 최대한 완화했다.

계약자의 니즈에 따라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만 5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로, 보험기간은 연 만기와 65세 만기로 설계해 가입할 수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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