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아이작슨은 스웨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그의 제품은 전 세계 500여개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 주목받고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한권의 그림책이 담겨져 있는 듯한 산드라 아이작슨 작품들은 북유럽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이 사용돼 테이블웨어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팝업매장에서 선보이는 폭스앤헤어, 알리바바, 헨젤과 그레텔, 골디락<사진>, 레드라이딩후드 등의 제품은 동화를 모티프로 한 공기, 대접, 접시, 에그컵으로 구성됐다. 모두 친환경원료로 만들어지며, 전사지를 유약 밑에 넣고 고온에서 소성해 내구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젠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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