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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뉴스종합| 2015-01-09 09:37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전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7% 상승한 6만1900원에 거래됐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이익 개선은 삼성전기와 같은 스마트폰 부품사들의 이익 개선 환경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삼성전기의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67억원과 550억원으로 기존보다 각각 104%, 358% 상향조정했다. 또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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