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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같은 안무, 다른 카메라' 영상 화제 '스케일이 다르다'
엔터테인먼트| 2015-01-09 17:39

방탄소년단이 '같은 안무, 다른 카메라'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8일 지난 연말 'MBC가요대제전'에서 선보였던 특별 퍼포먼스를 재연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2014년 연말 방송 당시 방탄소년단은 서른 명의 댄서들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꾸몄다. 방송 직후, 안무를 제대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연말 무대에서 선보인 안무, 의상, 인원을 그대로 모아 카메라 앵글에만 변화를 주어 새롭게 영상을 제작했다.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지금까지 본 안무 영상과는 차원이 다른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던 연말 무대와 비교 영상까지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같은 안무인데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방탄소년단 안무 이렇게 보니 장난이 아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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