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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만] 축구팬 79% ‘한국 승리’…스코어는?
엔터테인먼트| 2015-01-10 08:21
[헤럴드경제] 10일 열릴 아시안컵 한국 대 오만 전에서 축구팬들은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각)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예선 첫 경기 한국(홈)-오만(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9.23%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2.12%로 나타났고, 오만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8.63%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한국 리드가 59.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33.37%)와 오만 리드(6.97%)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27.28%)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한국 승리 예상(13.7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1-0 한국 승리(10.89%), 3-0 한국 승리(10.00%)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아시안 정상을 노리는 한국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많은 축구팬들은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며 “조별 예선의 경우 첫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양팀 모두 승리하기 위해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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