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아름다운동행, 사회복지단체 등 11곳에 사업비 지원
라이프| 2015-01-10 14:25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조계종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동행이 전국 사회복지단체, 비정부기구(NGO) 등 11곳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동티모르 초등학교에 급수 시설 지원사업을 벌이는 ‘더 프라미스’ 등 전국 11개 사회복지단체 및 NGO를 2015년 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통일바라밀 탈북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벌이는 ‘자비를 나르는수레꾼’(탈북자 지원 분야), 소외계층 청소년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인문학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소외계층 지원분야)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단체에는 각각 약 700만∼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금전달식은 13일 오후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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