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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임 “클라스가 다르다…황금몸매”
엔터테인먼트| 2015-01-11 02:30
[헤럴드경제]9일 방송된 ‘정글의법칙 in 코스타리카’ 에서 홍일점 이태임에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태임은 고무보트에 몸을 실고 파쿠아레 강을 건너다 급류헤 휩쓸려 물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이태임은 큰 부상 없이 신속히 구조됐지만 보트 위에 올라온 순간부터 목 놓아 울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태임은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 빠른 회복을 보인데 이어 놀라운 적응력으로 남자 멤버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또 이태임은 저녁식사 준비 중 동우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정체불명 클럽댄스로 화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저녁식사 전 댄스타임을 갖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피니트 동우는 자몽을 먹기 위해 이태임 옆으로 다가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때 이태임 또한 댄스를 추며 동우의 옆으로 다가갔고, 정체불명 클럽댄스로 화답했다. 류담은 이태임의 댄스에 대해 “클럽 한번도 안 가봤네”라고 놀렸고, 동우는 “정글 오시더니 다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태임은 몸무게가 48kg이라 밝힌 이후 자신 몸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늪지대를 건넜고 멤버들은 계속 발이 빠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태임은 타 멤버들과 달리 발이 빠지지 않았고 서지석은 “태임아 너는 48kg이라 그런지 (늪지대에서)발이 많이 안 빠진다”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태임은 “나는 48kg라서 이런 늪지대에서 떠 다녀. 몰랐구나”고 귀엽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태임은 늪지대가 깊이 들어 갈수록 발이 빠지는 것을 피하지 못했고 “이건 너무한 것 같다. 이건 아니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지석이 “발에 지렁이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놀리자 이태임은 “하지마 진짜”라고 짜증을 내며 생각지 못한 정글생활에 당혹감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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