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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하락 전환
뉴스종합| 2015-01-12 11:17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공시에 하락 전환했다. NHN엔터는 일부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지난해 3분기 실적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받게 됐다.

NH엔터는 12일 오전 11시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00원(1.91%) 내린 8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공시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NHN엔터는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 부과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일 경우 지정일 당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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