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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2014년 우수 중견기업 ‘고용늘림’ 포상 수상
뉴스종합| 2015-01-12 11:48
오텍, 2013년 임직원 수 2년전 대비 128% 증가로 고용인원 증가의 성과 인정받아
내수 시장 및 해외 시장 확대로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인 오텍(회장 강성희)은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2014년 우수 중견기업 ‘고용늘림’ 부문 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우수 중견기업 포상’은 중소기업청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한 중견기업 및 지원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우수기업, 고용늘림, 시장확대, 글로벌진출, 경영우수 등 총 5개 부문의 우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오텍은 특장차사업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최대 공공부문 특성화 차량 전문제작기업으로 최근 롯데와 냉동물류차량 공급계약 체결 및 장애인 복지차량 올 뉴 카니발 슬로프 등의 신개발을 통해 내수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텍이 2014년 우수 중견기업 고용늘림 포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텍 강성희 회장, 중소기업청 김영환 중견기업정책국장, 피케이밸브 윤동수 부사장, 동진쎄미켐 송세안 상무.

특히, 우즈베키스탄에 구급차 모듈 수출로 안정적인 수출판로 및 CIS 지역 내 특장차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해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텍의 성장은 꾸준한 고용 증가로 이어져 2013년 임직원 수가 2011년 대비 약 128%의 증가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텍의 강성희 회장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인 일차리 창출에 대한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오텍의 선진 기술을 통해 내수 시장 및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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