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금강제화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경덕(金慶德ㆍ63) 전 한국키스톤발부 부사장을 영입했다.
김 신임대표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비롯해 다양한 외국계 기업에서 글로벌 업무 경력을 쌓은 후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금강제화 경영본부장을 지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 이전에는 한국키스톤발부 부사장으로서 탁월한 경영 전략 수립 및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김 대표가 갖고 있는 영업, 마케팅, 해외사업, 경영기획 등 다양한 경험들이 토털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금강제화의 비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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