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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년 연속 발롱도르 주인공…“올핸 예견됐다”, 왜?
엔터테인먼트| 2015-01-13 06:43
[헤럴드경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d‘or)에 2년 연속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2014 시상식에서 2014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쟁쟁한 후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해에도 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호날두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3회째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호날두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이 단일화되기 전인 2008년 두 상을 동시 석권했다.
사진=OSEN

호날두의 FIFA 발롱도르 수상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2014년 기록에서 메시와 노이어를 크게 앞섰다. 호날두는 지난해에만 61골을 폭발시켰다. 호날두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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