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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이청용 아웃?
엔터테인먼트| 2015-01-13 08:42
[헤럴드경제] 한국 쿠웨이트 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청용이 출전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이청용(볼턴)의 다리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정밀진단 결과가 나왔기 때문.

▲사진=OSEN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지난 12일 캔버라 병원을 찾아 실시한 부상 부위의 단층(CT) 촬영에서 오른쪽 정강이뼈 부근에 실금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약간의 실금으로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훈련은 3주 정도 쉬는 것이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직업 선수 보호 차원에서 훈련과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에 남은 경기에 출전할지 여부는 팀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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