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군과 관련된 국민들과 특위 위원들 간에 병영생활 개선과 관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국회가 아닌 대학캠퍼스에서 열렸다.
국민 토론자로는 사전 신청된 군 입대 예정자, 장병 부모님, 장병 여자친구(곰신), 현역장병, 전역예정자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병국 특위 위원장은 “특위는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특위가 종료 될 때 까지 국민과 장병 등의 여론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병영문화의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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