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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7일 이틀간 日 도쿄에서 韓中日 수석대표 FTA 협상 열려…
뉴스종합| 2015-01-14 16:01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6∼17일 일본 도쿄에서 한ㆍ중ㆍ일(韓中日)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수석대표 협상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한다.

3국은 이번 협상에서 지난해 11월 열렸던 실무협상 이후 이견이 지속되고 있는 상품 시장 개방, 서비스ㆍ투자 자유화 방식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한ㆍ중ㆍ일 3개국은 협상의 진전을 위해 제6차 협상부터 실무 협상과 수석대표 협상을 분리해 개최하기로 했다.

한ㆍ중ㆍ일 FTA는 2012년 11월 한ㆍ중ㆍ일 통상장관이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상품, 서비스뿐 아니라 원산지, 통과 등 20여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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