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현대하이스코 판매점, 소아난치병 환우들에게 기부
뉴스종합| 2015-01-15 10:03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현대하이스코의 판매점들이 소아 난치병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현대하이스코 판매점 신년회에서는 전국 22개 판매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판매점이 모금한 4300만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소아 난치병 치료기금 전달행사는 각 판매점들이 현대하이스코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1년간 각 판매점의 재량에 따라 적립한 기금을 모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설명=현대하이스코 판매점 대표들이 14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판매점 신년회에서 희귀난치병 소아 지원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무 대아철강 대표,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 성백찬 여명철강 대표.>

지난해까지 전달된 기금을 통해 70여명의 소아난치병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았다.

현대하이스코는 “판매점들의 기부행사가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개념을 한층 넓은 의미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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