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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당첨부 정기예금 및 환전 이벤트 실시
뉴스종합| 2015-01-16 10:14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인천국제공항 입점 기념으로 고금리 당첨부 정기예금 판매 및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첨부정기예금은 31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한 계좌당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가입계좌 2만좌 중 1000좌를 추첨해 1등 116좌는 연 5.0%, 2등 884좌는 연 3.0%를, 나머지 계좌는 기본금리인 연 2.2%가 적용된다. 또 1899명을 추첨해 인천국제공항 VIP 전용 라운지인 ‘W프리미엄 라운지’이용권을 제공하며,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율우대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2월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환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환전소를 이용해 USD 1000 상당액 이상 환전하거나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USD 1000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후 환전소에서 방문수령하는 고객에게 ‘고급 여행용캐리어 벨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우리은행 대표 외화예금 상품인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에 USD 통화로 3개월 이상 예치하는 건에 대해서도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공항 입점 소식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차별화되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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