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1억 달러 넘는 아파트 맨해튼 등장
뉴스종합| 2015-01-19 08:53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미국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 거래 가격이 1억 달러를 넘은 아파트가 첫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시 금융부에 따르면 맨해튼 중심부인 57번가에 짓는 고층아파트 ‘원 57’(One 57)의 펜트하우스가 작년 말에 1억50만달러(약 1083억원)에 팔렸다.

이는 맨해튼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종전 최고 매매가격(8800만 달러)을 훨씬 뛰어넘는 액수다.

이 펜트하우스는 아파트의 최고층인 90층과 89층 등 2개층을 터서 만들었다. 면적 1020㎡로, 가로와 세로의 길이는 각각 32m다. 이 곳에선 맨해튼의 명소인 센트럴파크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이 펜트하우스 매입자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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