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네이드
이상범 대표 |
시간이 지날수록 스포츠와 IT 결합 분야가 확대되고 있고 이 흐름을 아이티네이드가 주도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초로 전문 스포츠IT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아이티네이드는 약 10년 동안 스포츠IT 전문성을 확보해 왔다. 2005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운영시스템 수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의 보완관제 및 통신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면서 스포츠IT 시장에 진입했다.
SI 방식으로만 진행되어 온 스포츠IT 시장에서 네트워크 운영시스템, 서버 운영시스템 등과 각 경기장의 상황 등 스포츠 이벤트의 특화된 정보를 통합해 모니터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한 것이다. 또 자체 제품화에도 성공했다. 이상범 대표는 “스포츠IT에 관한 충분한 전문적 역량을 확보했지만 여전히 후발주자이자 중소기업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메인 지식을 신기술과 결합하기로 하고 대상 기술로 클라우드 기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IT의 클라우드 서비스화는 세계적 흐름이 됐다. 2015년 유럽피안대회에서 클라우드 서비스화가 전격 채택되면서 향후 대폭적인 클라우드 서비스화가 예상된다. 사전에 클라우스 서비스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 참가 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아이티네이드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스포츠IT의 클라우드화를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전 직원들은 여러 추진 체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발전적 마인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상범 대표는 “ICT 융복합 산업으로 스포츠 IT 산업을 정립하고, 범국가적인 IT 인프라의 체계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IT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