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형 대표 |
녹십자헬스케어는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활동량 랭킹, 1:1 배틀, 명산·명소 정복 등 다양한 경쟁 및 목표 달성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했다. 특히 1:1 배틀과 명산·명소 정복 기능은 국내외 활동량계 앱 중 최초로 게임을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편리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활동량계 앱 콘텐츠 구축에도 성공했다. 소모 칼로리, 걸음 수 등 활동량 데이터를 일/주/월 별 그래프로 나타내고, 활동량 데이터를 이동거리, 교통비 등으로 환선하여 체감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 개발에도 신경 썼다. 흔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가 될 수 있도록 손목 밴드, 목걸이, 신발 등 다양한 부위에 착용할 수 있게 했고 감각적 디자인을 적용해 나만의 독립적 액세서리로 변신시켰다.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바일 기반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애플의 헬스킷 등 글로벌 기업들의 모바일 헬스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이다.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 성공은 관련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