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KCC, 인테리어필름 안전성 확인
뉴스종합| 2015-01-20 18:46
KCC(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필름이 최근 발표된 PVC 바닥재에 이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인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8개 업체의 인테리어필름 8개 제품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함유량 및 물리적 물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KCC 인테리어필름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으며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KCC 인테리어필름 ‘KCC 비센티(Vicenti)’는 인체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독성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종(DEHP, DBP, BBP) 검출시험에서 해당 물질 모두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리적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인장절단하중, 신장률, 인열하중 시험에서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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