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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트로트, 우리의 것을 지켜야 한다"
엔터테인먼트| 2015-01-22 15:44
방송인 송해가 트로트 시장이 좁아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송해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국일관에서 진행된 '송해 빅쇼 제3탄-영원한 유랑청춘'의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트로트 시장이 좁아지고 있다.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문화들 중에서 우리의 것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트로트는 재미있고 감미롭고, 오래전부터 우리가 불러온 것인데 외면 당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송해는 오는 2월 19일 오후 3시와 6시 설날을 맞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빅쇼'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와 5시 부산 시민회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와 5시 창원 KBS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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