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얇고 더 가볍지만 강력하게, 게이밍 노트북의 진화
뉴스종합| 2015-01-23 14:31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4W V3, 14인치 노트북 시장을 노린다.

노트북의 슬림화, 경량화는 이제 더는 새로울 것이 없는 시장의 추세다. 데스크톱이 가지지 못한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타 브랜드 모델보다 더 가벼워야 하는 것이 지상과제다. 여기에 두께까지 얇아야 한다.

가볍고 얇은 것을 실현하더라도 어떤 성능을 담보하느냐가 문제다. 단순히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등을 실현하기 위해선 기존제품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시대의 트렌드인 각종 온라인 게임을 구현하기 위해선 정해진 공간 안에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입혀야 한다.

한편 기존 15인치나 17인치 노트북 제품군은 태생적으로 무게의 한계를 가진다. 아무리 신소재 등을 동원하는 등 경량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절대적 부피와 면적 때문에 기준 이하로는 무게를 낮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 떠오르는 것이 14인치 노트북 시장이다. 충분한 가독성과 시야각을 제공하면서도 기존 11인치나 13인치의 불편이던 좁은 화면을 벗어날 수 있다. 이미 LG 그램도 14인치대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선 것.

여기에 가격과 동급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가바이트도 판타소스 P34W V3를 내놓으며 맞불을 놓았다. 제품 컨셉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구현’으로 잡았다.

기가바이트 P34W V3는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텔 코어 i7-4720Q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M GPU, mSATA SSD 등으로 다양한 게임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스토리지 종류는 mSATA SSD 128GB, 256GB 이 있다. 트렌드인 가볍고 얇은 데다가 그래픽 성능도 받쳐주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꼽힌다. 우선 얇기에서 동급 타사제품이 29.2mm인 것에 반해 20.9mm로 30% 가까이 슬림하다. 백팩은 물론 여성의 백 속에도 휴대가 가능하다.

무게도 잡았다. 1.72kg으로 동급 제품의 2.0kg 벽을 무너뜨렸다. 노트북의 특성인 휴대성에 강점을 가진 것. 풀 HD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에 170도내 어느 각도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제공해 게임은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 감상에도 최적화를 이뤘다. 여기에 최대 2TB HDD를 장착할 수 있는 SATA포트를 지원해 확장성도 뛰어나다.

게이머를 위해 생생한 음성도 지원된다. 홈시어터에 버금가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적용해 작은 소리까지 잡아낸다. USB 3.0은 기본이다. 무엇보다 킬러랜을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에 네트워크 우선순위를 부여해 게임 시 끊김이 없는 전송과 수신이 이루어진다.

최근 IT기기의 스마트 경향에도 뒤지지 않는다.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 윈도우 8.1을 32비트와 64비트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발열을 잡아 게임 진행시 이른바 버벅임이 없다.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국내 수입과 유통을 맡고 있는 ㈜컴포인트 측에서는 “최근 노트북 시장은 경량화는 물론 강력한 게이밍 기능을 함께 갖춰야 한다”며 “판타소스 P34W V3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이 휴대, 사용하기에도 알맞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제품 및 쇼룸, 판매점 문의 : 1544-81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