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호날두 퇴장, 격투기급 선수 폭행, 사과문 발표
엔터테인먼트| 2015-01-25 23:41
[헤럴드경제]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중 비신사적인 반칙으로 퇴장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서 2-1 승리했다.

그러나 이날 호날두는 후반 종반 상대 수비수 프라가와 격한 몸싸움을 펼쳤다.

그는 상대선수에게 발길질을 가했으며 이에 항의하던 크레스포의 얼굴도 주먹으로 밀쳤다.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 카드를 꺼냈다.

이에 호날두는 경기후 24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디마르와 다른 모든 분들에게 나의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이날 퇴장으로 오는 2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징계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