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모델 안젤라 리, ‘음란 축구 화보’ 논란
뉴스종합| 2015-01-26 09:35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 국내 커뮤니티포털사이드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의 마스코트 모델 안젤라 리가 축구를 소재로 한 섹시 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아울러 선정성이 지나치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안젤라 리는 26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최근 중국축구협회와 손 잡고 “축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젤라 리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의 유니폼을 입고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명품 몸매를 드러내는 도발적인 비키니 의상으로 중국 최고 베이글녀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화보에서 안젤라 리가 섹시한 매력을 뿜어내는 것은 틀림없으나, 과연 이 화보 작업이 디시인사이드의 주장처럼 “축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것인지는 논란거리다. 


특히 이번 축구 화보는 지난 9일부터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AFC 아시안컵 호주 2015’를 통해 한국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공개된 것이라 더욱 주목을 끈다. 


한편, 안젤라 리는 2015년 한 해 동안 디시인사이드의 얼굴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디시인사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게임 업체의 모델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