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캐디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1일에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했다. 골프용품의 경우 아직까지 해외 브랜드가 강세인 점을 고려했을 때 국내 토종 기업인 파인드라이브가 개발한 골프거리측정기가 해외로 수출된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초 일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JP(www.amazon.co.jp)에 입점하자마자 MD 추천상품으로 선정되며 1차 물량을 모두 완판했고, 2차 물량 또한 6일 만에 완판하며 일본 진출 한 달도 되지 않아 GPS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베스트셀러 3위권 내에 등극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에서 골프거리측정기로는 첫 해외 진출임에도 불구하고 물량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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