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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할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육사 후배”…가족사 ‘대박'
엔터테인먼트| 2015-01-27 00:29
[헤럴드경제] 배우 박하선이 여군에 입대하게 된 동기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로 확정된 출연진들이 입소를 앞두고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입소를 앞두고 진행된 면접에서 지원 동기를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며 “직업 특성상 역할만 해봤었지 군인이라는 직업은 먼 직업이라 돼 보고 싶어 지원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는데 어렸을 때 같이 살았을 당시 정리정돈도 잘하시고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선은 2012년 월간지 여성중앙 5월호를 통해 “할아버지가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다”고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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