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어독서 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겨울방학 맞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전달
뉴스종합| 2015-01-27 10:31

시간과 횟수의 제한 없이 학생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영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초등전문 영어독서 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는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영어책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한 영어독서 이벤트 북웜배틀이 그 중 하나인데, ‘서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기회임을 알고 학생들의 눈빛이 열정으로 타올랐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은 있었지만 행동에 옮기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열심히 책을 읽은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이 모인다는 점이 지칠 때 동기가 되었다.

겨울방학을 맞아 2주간 진행된 영어독서 이벤트에 페디아플러스 9개 브랜치의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사람의 체온 36.5도•우리의 1년 365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설정한 ‘다함께 북웜배틀 스티커 3,650개 모으기’라는 목표를 달성하였다. 학생들의 작은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열매 ‘2015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하였다.

페디아플러스 신정브랜치에서는 북웜배틀을 진행하며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유치원을 다니는 7살 학생은 유치원이 끝나자 마자 학원에 와서 열심히 영어책을 읽느라 집에 다녀올 시간도 아깝다고 하는 바람에 어머님께서 2주동안 도시락을 싸서 학원에 오셔야 했다. 6학년 여학생은 어머님이 입원 중이어서 추운 날씨에도 등하원을 혼자 하고 열심히 책을 읽으며 행사에 참여했고, 3학년 남학생은 가족여행을 가는 대신 북웜배틀에 참가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북웜배틀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와 열정을 지켜 본 학부모님들은 이렇게 열심히 영어책을 읽으러 가겠다고 할 줄 몰랐다며,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노력한 결과 팀워크도 기르고 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체험을 하게 되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Logic will get you from A to B, but imagination will take you everywhere.’ 페디아플러스는 학생들이 지식 뿐 아니라 책을 통해 얻은 지혜, 무한한 상상력을 토양으로 어디든 뿌리를 뻗어나가는 튼튼한 나무가 되길 원한다.

페디아플러스의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www.paedeaplus.com) 또는 가까운 페디아플러스 브랜치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