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문화예술, 복지, 생태환경, 돌봄 등 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한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다뤘다.
또 마을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삽화와 원고까지 참여해 마을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관계자에게 보다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우리나라 마을만들기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3년 동안 93개 사업, 약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월 중 2회에 걸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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