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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철권' 세계챔피언에 승리 "숨은 고수는 바로 나"
엔터테인먼트| 2015-01-28 18:59

남규리가 '철권' 세계챔피언에 승리를 거두며 고수의 실력을 공개했다.

28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철권 20주년 기념 및 '철권7' 런칭행사인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한'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한 '철권7' 런칭쇼에서는 풍문으로만 들었던 철권 숨겨진 실력자 남규리와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과 대결이 펼쳐졌다. 이벤트라고 하기엔 뛰어난 철권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남규리의 화려한 기술에 참석한 모든 관객들은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철권7'런칭행사는 일본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철권' 시리즈로 지난 1994년 첫 발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장수 게임으로 ‘철권6’이후 ‘철권7’ 7년만에 출시되면서 다시 철권리그가 시작된다.

프로리그외에 연예인리그, 철권7의 캐릭터 별로 진행되는 리그, 팀전 리그, 여성부 리그 등 다양하게 진행이 된다. 첫 대회는 2월중에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공지되며, 오는 09월 12일 토요일 '철권7'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철권7'을 좋아하는 누구나 구단주로 등록할 수 있고, 선수를 구성해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리그가 운영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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