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아이폰7 디자인, 유출 아닌 공개 제안…무선충전, 아이폰6에서도 무산
뉴스종합| 2015-01-28 19:41
[헤럴드경제]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제안한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은 최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고안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가 고안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베젤의 폭은 더욱 좁다.



기존의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카퍼 등 4가시 색상 외에 와인색을 추가했으며,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했다.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또한 야세르 파라히는 “내가 제안하는 아이폰7의 디자인은 안테나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하고 있다”며 아이폰6에서 돌출 카메라를 정리한 개선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무선 충전 솔루션도 제안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그의 디자인이 실제 출시되는 아이폰7에 반영 될지는 미지수다.

무선 충전 방식을 택한 아이폰7처럼 아이폰6 역시 출시 전까지 무선 충전 기능을 채택할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무산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