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밴드 피해의식 ‘1집 미리듣기 콘서트’ 3월 6일 클럽 타서 개최
라이프| 2015-01-31 00:0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피해의식이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1집 미리듣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피해의식은 크로커다일(보컬), 손경호(기타), 스콜피온(베이스), 타란툴라(드럼)를 멤버로 구성된 4인조 메탈밴드로 지난 2013년 미니앨범 ‘매직 핑거(Magic Finger)’를 발매한 바 있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피해의식은 올해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로 선정돼 미국 시장으로 진출한다.

이번 콘서트는 피해의식의 첫 정규 앨범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피해의식은 앨범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투표를 통해 앨범 수록곡 중 마음에 드는 곡을 선정하고, 음악에 대한 소감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미미시스터즈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콘서트 소셜 플랫폼 부루다콘서트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은 피해의식의 사인 앨범과 공연 관람 티켓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공연 제작비로 활용될 선구매 티켓인 ‘부루다티켓(3만원)’ 예매가 부루다콘서트(http://www.burudaconcert.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 티켓이 매진될 경우 일반 티켓인 ‘간다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간다티켓’이 매진되면 ‘부루다티켓’ 구매자는 티켓 구매 비용의 일부를 돌려받게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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