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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축구 결승…무한도전ㆍ스타킹 결방
엔터테인먼트| 2015-01-31 17:29
[헤럴드경제]아시안컵 결승전인 한국과 호주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예정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아시안컵 한국·호주 결승전으로 대체된다.



MBC는 ‘무한도전’의 결방 대신 ‘음악중심’과 ‘우리결혼했어요’를 각각 35분 당겨진 3시 15분과 4시 25분에 방송했다.

SBS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오 마이 베이비’가 평소보다 빠른 오후 4시10분부터 방송했고 이후 ‘스타킹’은 결방된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15 아시안컵에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27년 만에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 결승 때문에 무한도전 결방하는군” “축구 결승, 기대된다” “축구 결승, 무한도전 못봐서 아쉽지만 기대” “축구 결승, 짱이다” “축구 결승, 파이팅” “축구 결승, 무한도전 다음주로 미뤄지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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