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올해 한국인이 가장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는?
뉴스종합| 2015-02-02 09:20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올해 한국 소비자가 가장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도시는 파리, 뉴욕, 시드니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해외여행 국가로는 미국, 호주, 캐나다가 꼽혔다. 이중 미국과 호주는 지난 조사 결과에서도 1, 2위를 차지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마스타카드는 2일 이같은 소비자 구매 우선 순위 조사(MasterCard survey of Consumer Purchasing Priorities)결과를 발표했다. 한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패턴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공개됐다. 응답자 10명중 6명응 지난 해 적어도 한 번 이상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이 중 84%는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자주 해외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또 지난 해 한국 소비자들의 평균 해외여행 경비는 166만8926원으로, 전체 경비 중 항공료 등 여행지까지의 이동에 드는 교통비(32%)가 전체 경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숙박비(22%), 외식비(16%), 쇼핑(12%), 유흥비(10%)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서울과 부산지역 소비자 중 은행 계좌를 소유한 403명의 소비자(18세~64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무건 마스타카드 마케팅팀 과장은 “마스타카드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른 맞춤형 상품과 프로모션을 개발하여 보다 편리한 소비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타카드는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스닷컴에서는 마스타카드로 국내외 호텔을 예약 결제하는 고객에게 10%~11%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호텔스닷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결제하는 고객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말까지 마스타카드 전용 호텔스닷컴 모바일 웹페이지 또는 호텔스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소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11%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 중 차량 렌트 계획할 고객을 위해 전 세계 2만6000개 이상 지역 온라인 차량 대여 예약 사이트인 렌탈카스닷컴과 제휴해 전세계 차량 렌트 비용을 최대 4%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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