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최대 티켓 판매 사이트인 스터브허브(StubHub)와 NFL 티켓 익스체인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스터브허브에서는 평균 4600달러(약 506만 원), NFL 티켓 익스페인지에서는 4131달러(약 454만 원)에 각각 슈퍼볼 티켓이 팔렸다.
슈퍼볼. 사진=게티이미지 |
그러나 슈퍼볼 티켓이 현지 날짜로 지난달 28일에 대부분 판매되면서 남은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9일에는 4500달러 이하의 티켓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으며, 토요일인 지난달 31일에는 7000달러(약 770만원)를 주고도 표를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ESP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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