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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日에 이어 태국도 흔들었다!…팬미팅 '성료'
엔터테인먼트| 2015-02-03 17:35
배우 주원이 일본에 이어 태국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쳤다.

주원은 지난 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CALA THEATRE에서 주원은 단독 팬미팅 'JOOWON 2015 SWEET MELODY'를 개최, 약 1000명의 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주원은 이날 10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가수 못지 않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총 5곡의 노래를 올 라이브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게임도 진행하며 태국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태국 프레스콜에서는 현지 매체 80여곳이 모여 한류스타 주원을 향한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달 31일 태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시청하는 인기 토크쇼 'Rueng Lao Sao Artid'에 생방송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태국의 국민 MC 서라윳이 진행을 맡고 있는 'Rueng Lao Sao Artid'에 지난해 방문 당시에도 출연한 바 있는 주원은 시청률 50%를 넘기며 태국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주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국 팬 분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공연마다 너무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현재 윤준형 감독의 신작 '그놈이다'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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