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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남친 보다 먼저 주고싶은 사람은?
뉴스종합| 2015-02-04 10:03
[헤럴드경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의 대상이 바뀌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여성회원 1062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5%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선물 대상을 묻는 문항(중복선택)에는 절반을 넘는 51.4%가 가족을 꼽았다. 남자친구나 남편(38.3%)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호감을 느끼는 ‘썸남’(21.1%), 친구(18.1%), 선후배(17.7%)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을 줄 사람은 평균 2.8명, 선물 구매 비용은 평균 1만7200원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이 지난달 2∼8일 내부 직원 739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밸런타인데이에 부모님을 위해 선물을 산다는 응답이 51%로 가장 많았다. 연인이나 배우자(42%),친구(23%), 직장동료(13%)가 그 뒤를 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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