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국제유가 급락에 하락…코스닥 장중 600선 돌파
뉴스종합| 2015-02-05 10:37
[헤럴드경제]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99포인트(0.71%)떨어진 1948.80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전날(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발 악재가 겹치며 혼조세로 마감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8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3억원, 19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139억원)가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494억원)가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2.01%)와 NAVER(-1.38%), 삼성전자(-0.52%), 현대차(-0.3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2.27%)과 금융업(-1.60%), 섬유.의복(-1.13%)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2.98%)과 비금속광물(0.63%), 종이. 목재(0.39%) 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6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2포인트(0.05%) 오른 598.55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7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 6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중이다. CJ E&M(1.16%)과 CJ 오쇼핑(0.83%), 셀트리온(0.12%)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2.20%)와 파라다이스(-1.67%)는 하락하고 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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