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삼성증권, NHN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하향
뉴스종합| 2015-02-05 10:42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5일 NHN엔터테인먼트의 12개월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본업인 게임 사업의 성과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신규 사업에 대한 대규모의 마케팅비용 집행으로 올해 큰 폭의 영업 손실이 예상된다”며 “신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되지 않아 사업 성공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투자 지분의 가치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고, 사업 다각화에 따른 성장의 기회가 존재하는 만큼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기존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