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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파머스 인슈어런스 1R 도중 기권…허리통증 재발?
엔터테인먼트| 2015-02-06 08:01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도중 기권했다.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10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11개홀을 돈 뒤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고 12번째홀인 3번홀에서 동반 플레이어와 악수하고 헤어졌다.

미국 골프채널은 “우즈의 기권은 허리통증 때문인 듯하다”며 “경기 내내 허리쪽을 잡고 다녔다”고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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