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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혁신위, 스포츠3.0위 통합
엔터테인먼트| 2015-02-06 10:24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체육분야 자문기구인 스포츠3.0위원회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하나로 통합된다.

문체부는 6일 자문기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2월부터 운영된 스포츠3.0위원회와 스포츠혁신위원회는 각각 한국 스포츠의 선진화 방안과,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두 역할이 선후 관계인 점을 고려해 통합운영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이 같이 조치됐다.


통합기구 명칭은 스포츠혁신위원회다.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오는 2월 13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앞으로 월 1회의 정례회의 및 연 2회의 대국민 공개 세미나를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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